기사최종편집일 2025-03-3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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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라면 먹다 고백받아…가슴 벅찼던 순간"

기사입력 2025.03.28 17:20 / 기사수정 2025.03.28 17:2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깜짝 고백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박지윤은 "라면 먹다 고백받은 썰 푼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어 "지난 주말, 아이들하고 라면에 주먹밥 먹다가 해지는 게 예뻐서 영상 찍고 있었는데 갑자기 동시에 '생일 축하해'. 어떤 선물보다 가슴 벅찼던 순간"이라며 아이들의 생일 축하해 감동 받은 일화를 전했다.

그는 해시태그로 '이 맛에 자식 키우지',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힘내요'라고 달아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각각 상간자 소송을 제기했다. 재산 분할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으며 재판 중에 있다. 

사진=박지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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