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유재석의 재산 상속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2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유재석의 상속녀를 꿈꾸는 유미미와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오마이걸 미미에게 송은이는 "내가 '식스센스'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미미랑 경표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지난 10알 8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미미는 "8회밖에 안 하는 게 말이 안 된다"며 격분(?)했고, 두 사람은 다음 시즌을 소망했다.
또한 미미는 오는 25일 '뿅뿅 지구오락실3'으로 돌아온다. 송은이는 "tvN의 딸!"이라고 박수를 보내면서 "나영석PD의 인터뷰를 보니까 미미를 캐스팅한 거는 금광을 캔 기분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미미는 "오히려 저를 금은보화로 만들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때 송은이는 "유재석과 나영석 중 너의 마음 속 1위는 누구냐"는 곤란한 질문을 던졌다. '식스센스'에서 유재석의 상속을 받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던 미미는 "상속을 받아야 되는데 경표 오라버니도 있다"고 털어놨다.
송은이가 1억 상속을 가정하자 미미는 "이왕이면 더 통 크게... (유재석에게) 몇 조 재산이 있다는 루머가 돌기 때문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가 원하는 금액을 묻자 미미는 "저는 그냥 유 씨가 되겠다"고 선언해 송은이를 빵 터지게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