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글램(GLAM) 출신 BJ 김시원이 해외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시원은 16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 하루종일 행복쿠(온니들 열정 으로 결국 한장은 건진 MZ컷까지..땀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시원은 베트남 호치민의 한 호텔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화이트 컬러의 셔츠와에 아이보리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텔 수영장을 바라보며 칵테일을 마시며 힐링 가득한 일상으로 부러움을 샀다.
누리꾼들은 "언니 MZ컷 너무 귀엽잖아요", "자꾸 예뻐져", "시원이 너무 행복해보이네", "실컷 놀다가 돌아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시원은 지난 2012년 빅히트 뮤직과 쏘스뮤직의 합작 걸그룹 '글램'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5년 팀 해체 후 아프리카 BJ로 활동했다. 지난해 2200만 개에 이르는 '별풍선'을 받으며 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김시원은 지난 2014년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나눈 음담패설을 휴대전화로 촬영,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그를 협박해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범원은 1심에서 김시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 이후 항소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사진 = 김시원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