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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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27일 갑작스러운 사망…"사인 미상"

기사입력 2025.05.27 15:19 / 기사수정 2025.05.27 15:1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최정우가 오늘(27일)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최정우가 오늘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향년 68세.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평소 지병으로 힘들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김포 우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다.

1957년생인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해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1980년에는 동양방송 성우로도 활동했으며, 이후 영역을 넓힌 그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오랜 시간 화면을 통해 대중과 만나왔다.

그는 영화 '투캅스', '공공의 적2', '친절한 금자씨', '추격자', 드라마 '연개소문',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구미호: 여우누이뎐', '마이더스', '내 딸 서영이', '주군의 태양', '아이가 다섯', '옥씨부인전', '수상한 그녀'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사진=블레스이엔티 공식 홈페이지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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