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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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과 결혼 앞두고 교통사고…"해머 날아와 박혀"

기사입력 2025.06.28 15:15 / 기사수정 2025.06.28 15:16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결혼을 앞둔 가수 신지가 아찔했던 교통사고 상황을 공개했다.

최근 촬영 도중 차량 파손 장면이 공개되며 사고 당시의 급박했던 순간이 다시금 조명됐다.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내 성격 까먹었나 보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지는 자신의 차량에 대해 "내 목숨을 구해준 차"라며 과거 겪은 교통사고 사실을 고백했다.



제작진이 반파된 차량을 가리키며 "목숨을 구해준 차가 이거는 아니죠?"라고 물었고, 신지는 "이거면 나는 지금 이미..."라고 말하면서도 "근데 이렇게 됐었다. 그래서 엄청 파손됐었다"고 설명했다.

신지는 거듭 자신의 차량에 대해 "목숨을 구해준 차"라고 강조하며 당시 사고의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신지는 반복해서 "앞에 차가 밟혀서 바닥에 떨어져 있던 판 스프링이 내 차 앞으로 날아와서 여기를 박은 거다"며 "큰일이었다. 일단 부모님 집에 가는 길이었어서 (본가에) 갔는데 내려서 보니까 여기(차량 앞쪽)가 다 나간 거다. 승용차였으면 내 정면으로 오는 위치였다"고 말해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짐작케 했다. 

그는 "다행히 보상은 제대로 받았고, 나는 털끝 하나 다치치 않았다. 차는 견적이 천 만원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3일 신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신지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신지 씨가 내년 상반기 가수 문원 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던 바 있다. 

사진=유튜브 '어떠신지'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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