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보영이 가족과 함께한 해외에서의 근황을 공개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이보영은 개인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보영은 남편 지성, 두 아이와 함께 태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벤치에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보영은 플라워 패턴의 롱 드레스에 버킷햇을 쓰고 명품 브랜드 C사 토트백을 매치한 그는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이 이보영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며 감탄을 자아냈다. 얼굴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보영의 아이들은 오렌지색 구명조끼를 입고 보트를 타고 태국의 대표 관광 명소인 사원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리조트 수영장 옆에서 물놀이에 푹 빠진 아이들의 모습이 포착돼, 가족 모두가 여행을 즐기고 있는 행복한 일상이 전해진다. 누리꾼들은 두 아이의 폭풍성장에 놀라워하고 있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보영은 오는 8월 1일 첫 방송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에 출연한다.
사진=이보영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