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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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공백' 원빈, 돈방석 '깜짝'…조용한 흥행, 무슨 일?

기사입력 2025.06.29 17:02 / 기사수정 2025.06.29 17:0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원빈이 또 한번 작품이 아닌 근황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원빈은 본업인 배우로서 이렇다 할 필모그래피는 멈춰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에 나서지 않고, 15년째 광고를 통해서만 근황을 비추고 있다.

지난 해에는 약 16여 년 간 모델로 활동했던 커피 브랜드 광고에서 하차했고, 1월에는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된 소식을 전하며 광고 영상 속 강렬한 비주얼로 대중을 만났다.



지난 15일 원빈 이나영 부부가 공동명의로 매입한 청담동 건물의 가치가 287억 원가량 올랐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원빈과 이나영은 2018년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 이면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1992년식 빌딩을 145억 원에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고급 음식점 등이 들어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빌딩의 현재 가치는 약 432억 원으로, 매입가 대비 287억 원 상승했다. 예상 평단가를 2억 원으로 책정해 계산한 결과다.

이 밖에도 원빈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69억 원 상당의 건물과 성동구 성수동 95억 원 상당의 건물도 개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원빈은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해 슬하에 같은 해 12월 얻은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다. 올해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춘 김새론이 세상을 떠나자 빈소에 참석했다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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