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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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후배 여배우와 드라마 촬영 중 기싸움…방송서 '폭로'

기사입력 2025.12.12 10:30 / 기사수정 2025.12.12 10:30

'남겨서 뭐하게' 방송 캡처
'남겨서 뭐하게'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박하나가 이유리와 기싸움을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vN STORY '남겨서뭐하게'에서는 배우 이유리가 맛선자로 등장, 배우 박하나를 초대했다.

'남겨서 뭐하게' 방송 캡처
'남겨서 뭐하게'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두 분이 친분이 있는지 몰랏다"고 말했고, 박하나는 "저희가 2016년에 '천상의 약속'이라는 드라마를 했다. 그 때 제가 악역으로 나와서 언니의 사랑하는 남자를 뺏었다"며 "그래서 언니는 저한테 복수하고, 저는 그를 지키기 위해 언니를 괴롭혔다"고 말했다.

박세리가 "앙숙인데 어떻게 친해졌냐"고 묻자 이유리는 "여배우들끼리 만나면 기싸움 할 것 같고 그렇자 않나. 그런데 하나는 정말 저와 기싸움을 했다"고 폭로했다.

'남겨서 뭐하게' 방송 캡처
'남겨서 뭐하게' 방송 캡처


박하나는 "언니가 연민정으로 연기대상을 받고 그 다음 해였다. 그래서 제가 '이유리를 잡겠다'고 생각했다. 신인이니까 언니를 이긴다면 제가 더 잘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유리는 "'얘가 날 누르네?' 싶더라. 화면에서 저를 압도해서 화면 잡아먹어야지 하는 게 있었다"고 회상했다.

사진= '남겨서뭐하게'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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