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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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피해' 박나래, 결국 눈물…"한결같이 잘해준 분" 미담에 왈칵 (나래식)

기사입력 2025.04.10 11:1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래식' 박나래가 뜻밖의 미담 소환에 눈물을 흘렸다.

9일 박나래 유튜브 '나래식'에는 '우와 너랑 뽀뽀하게 될 날이 올 줄 몰랐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방송을 앞둔 SBS 새 드라마 '귀궁' 배우 육성재와 김지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지연은 박나래의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연은 "제가 아이돌 신인 때는 홍보성으로 예능들을 많이 나가지 않냐"며 "'스물다섯 스물하나' 끝나고 예능이 많이 들어와서 나갔는데, 나를 만난 걸 기억하는 사람이 많이 없는데 박나래 선배님만 기억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한결같이 잘해준 사람이 박나래 언니밖에 없었다. 저희가 누군지 모를 때도"라며 박나래의 따뜻한 심성을 강조했다.



김지연의 고백에 박나래는 돌연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연도 "우시는 거 아니죠"라며 덩달아 울컥했다.

육성재도 "원래 신인 때부터 그렇게 잘해준 사람들은 기억에 남는다. 잘 되고 나서 더 보답을 드리고 싶다"며 공감했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보아와 전현무의 취중 라이브에 언급되며 때아닌 불똥을 맞았다.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을 묻는 팔로워에게 보아는 "안 사귈 것 같아", "오빠가 아깝다" 등의 답변을 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더하여 박나래는 최근 자택에 도둑이 들어 금품 피해를 입는 이중고를 겪었다.

사진=나래식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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