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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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곧 결혼하나…김종민 "곧 좋은 소식 있을 것" 의미심장

기사입력 2025.04.20 20:29 / 기사수정 2025.04.20 20:29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자신의 결혼 이후 두 번째 타자를 점쳤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는 가수 코요태 김종민의 결혼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비연예인 예비 신부를 고려해 혼자서 포토월에 나섰고,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김종민을 결혼을 앞둔 소감을 묻자 "너무 설레고 긴장도 되면서 묘한 감정"이라며 "처음 하는 거라서 많이 설레고 다른 인생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있다"고 전했다.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김종민은 자신의 결혼을 알리고 난 뒤 동료 연예인들의 다양한 반응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 한 분들은 굉장히 기뻐하고 축하를 많이 해주는데 솔로인 제 나이 또래나 위의 형들은 말은 축하는데 입은 안 웃는 느낌을 받았다"며 "부러워하는 거 같더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보다 먼자 가네' 하는 반응이 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종민은 코요태 멤버들을 언급하며 신지와 빽가는 내가 먼저 가는 걸 보고 '다음은 우리인가보다' 그런 뉘앙스를 받은 것 같다. 오늘 내가 결혼하면 신지, 빽가도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해 두 번째 결혼 주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이날 오후 6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11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종민의 결혼식 사회는 1부 유재석, 2부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는다. 축가는 이적과 린이 부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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