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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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결별 8개월 만 데프콘과 핑크빛♥ "천천히 알아가겠다"

기사입력 2025.04.29 11:57 / 기사수정 2025.04.29 11:5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데프콘과 브브걸 출신 유정 사이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꼬북좌' 유정이 일일 탐정으로 함께했다.

앞서 야구선수 유희관이 유정을 이상형이라고 고백한바. 이날 유정의 등장에 데프콘은 "유정 씨가 이상형인 남자들 얼마나 많냐"며 운을 뗐다.

그러자 유정은 "제가 이상형이냐"고 직설적으로 물었고, 데프콘은 수줍게 "예"라고 답하며 "사랑한다. 저는 동료들을 모두 사랑한다"고 말했다. 



유정은 "사심 채우러 나왔다. 사실 제가 데프콘 선배님을 너무 보고싶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너무 좋아하지 않냐"고 데프콘을 향한 호감을 보인 데 이어 "저는 유머러스한 분을 좋아하는데 (데프콘이) 유머러스하고 젠틀하다. 덩치 있는 분도 좋아한다. 손 예쁜 분도 좋아하는데 손이 예쁘시더라"라며 칭찬을 마구 날렸다.

이에 데프콘은 "너무 감사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은 뒤 "초면이라서 많이 자제하고 있다. 여기가 이자카야 였다면 바로 고백했다. '유정아 나도 오래전부터 널 좋아해' 했을 거다"라고 공개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제가) 이상형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정작 저는 모른다. 집과 일의 반복이다. 그 중간에 유정씨가 있는 거다"라고 주접을 멈추지 않았다.

갑자기 소개팅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는데, 유정은 "좋아하는 게 뭐냐"는 데프콘의 질문에 "맥주"라고 답했다. 데프콘은 "천천히 알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정은 지난해 8월 11살 연상의 배우 이규한과 결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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