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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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심하은, 자식 농사 대박…딸 美 명문대 영재 합격

기사입력 2025.05.10 14:00 / 기사수정 2025.05.10 14:5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딸이 미국 영재 양성 프로그램 시험에 합격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9일 심하은은 개인 계정에 "존스홉킨스 cty. 우리딸 행여 혹시나 하고, 준비없이 제 실력으로 봐보자고 덤빈 시험. 쌍둥이 밖으로 피신시키고 혼자 조용히 본 시험 합격!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CTY 시험 합격 결과와 점수가 담긴 노트북 화면이 담겼다. 



이천수는 "주은(딸)이 5월에 시험 많다고 했는데 하나는 합격 받았네요. 우리 딸 장하다. 아빠 경주 시합 응원 오느냐고 시간도 없었을텐데 진심으로 수고했고 너가 한 노력을 아빠가 알겠다. 사랑하고 수고했어"라고 축하했다.

그는 "가고 싶은 과, 대학도 벌써 추려지고 있나본데 아빤 늘 기다하고 응원할게! 아빠가 요즘 유소년 선수들 가르치는 것 때문에 주은이한테 신경도 못썼는데 알아서 잘해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수는 2012년 심하은과 결혼해 슬하에 딸 주은 양과 이란성 쌍둥이 태강 군과 주율 양을 두고 있다.


좁스혼킨스 CTY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심하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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