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4년 전 헤어진 아들과 재회 현장 공개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고현정이 4년 만에 아들을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2일 아역배우 김동하의 모친은 "엄마보다 희주엄마였던 그 때"라며 고현정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김동하의 사진을 올렸다.



고현정은 "동하야!"라는 글과 함께 엄마가 아들을 안고 있는 이모티콘과 함께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고현정은 김동하와 함께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2021)에서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드라마가 끝난 지 4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고현정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두 자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낸바 있다. 최근에는 아들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공유하는가 하면, 육아 유튜브 채널을 언급하며 "3남매 건강하게 쑥쑥 크기를"이라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해 1남 1녀를 품에 안았으나 2003년 이혼했다. 이후 두 아이는 정용진 슬하에서 성장했다.

사진=고현정, 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