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16 05:36
연예

'임신' 김수지 아나, 뉴스 중 돌발상황…"화장실 달려가" 고백

기사입력 2025.06.15 15:34 / 기사수정 2025.06.15 15:4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수지 아나운서가 임신 초기 상황을 전했다. 

15일 김수지 유튜브 '수즈월드'에는 '전하지 못했던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임신 중이라고 밝혔던 김수지 아나운서. 그는 유튜브를 통해 "올해 2월 말쯤에 확인했다"고 지난 2월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힌 뒤 "아마 뉴스 보면서 '어? 살이 좀 쪘나?' 한 분도 계시겠죠? 얼굴에도 살이 올랐고 배도 확실히 나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입덧이 너무 심해서 뭘 할 수가 없었다. 뭘 먹지도 못했다"며 "뉴스 하면서도 조현용 선배가 소화하고 계시면 화장실로 달려가야만 했다. 게워내느라. 다시 와서 제 부분을 하고, 스포츠뉴스 때는 또 화장실에 갔다"며 3개월간 뉴스 도중 화장실로 뛰어갔다 돌아오는 생활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김수지는 "아프다고는 할 수도 없고 건강이 상한 것도 아니고 임신을 하면서 겪는 변화인 건데도 컨디션이 떨어지니까 영상 촬영, 가사 작업도 이전에 비해 못했다"면서 "제 일상이 전반적으로 정상은 아니었다"는 말로 유튜브 활동을 이전만큼 할 수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 = '수즈월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