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8-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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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엔터 대표와 불륜설에 해명 "법카로 명품 샀다고…"

기사입력 2025.08.14 15:09 / 기사수정 2025.08.14 15:0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이야기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12일 유튜브 '신여성'에서 이경실과 조혜련은 "나락과 극락"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이경실은 이혼 당시 루머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 생활 중엔 없었던 루머들이 돌았다. 그 중 하나가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렇고 그런 사이고, 그 사람이 준 법인 카드로 백화점에서 명품을 샀다는 구체적인 루머였다"라고 설명했다. 



어느날 기자가 확신에 찬 상태로 자신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이경실은 "나도 모르게 울면서 남편에게 포인트 카드도 안 받아봤다고 했다"고 말하며 억울해했다.

이경실은 "알고보니 나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연예인이더라. 나로 착각한 거다. 부자인 사람들과 스캔들을 만들었더라. 돈 있는 사람과 붙여줘서 괜찮다는 우스갯소리를 했었다"고 전했다. 조혜련은 이선민에게 "누군지 알 것 같다"며 실명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경실은 1992년, 대학 동기 첫사랑과 결혼해 슬하에 딸 손수아, 아들 손보승을 품에 안았지만 2003년 이혼했다. 2007년에는 사업가인 두 번째 남편과 재혼 했다. 다만 혼인신고 없이 사실혼 관계만 유지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신여성'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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