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9-22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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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장도연과 ♥핑크빛 분위기?…시계 선물에 스윗 폭발

기사입력 2025.09.21 15:32 / 기사수정 2025.09.21 15:32

기안84와(사진 左) 장도연.
기안84와(사진 左) 장도연.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기안84가 장도연에게 시계를 선물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장도연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기안84는 자신의 집으로 장도연을 초대하기 위해 직접 오토바이를 끌고 마중 나갔다. 장도연은 헬멧을 착용한 뒤 기안84의 오토바이 뒤에 올라탔고, 기안84가 착용한 띠에 손을 감으며 밀착했다.

직접 데리러 간 이유에 대해 기안84는 "너랑 뭐하면 재밌을까? 하다가 너 맨날 다 실내에서만 있더라. (그래서) 야외를 같이 다니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오토바이 타고 콧바람이나 한 번 쐬려고 했다"고 설명하며 배려심을 드러냈다.



마침내 기안84의 집에 도착한 장도연은 "남자 혼자 사는 집이라니"라며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침실을 둘러보던 그는 "깔끔하게 잘해놓고 산다. 청소를 잘해놨다"고 감탄하다가 침대 위에 놓인 속옷을 발견하고는 "저거 팬티 아니냐"고 당황했다.

장도연은 기안84에게 "침대 위에 있는 거 팬티냐"고 물었고, 기안84는 "맞다. 미안하다. 개놔야겠다"고 다급히 정리했다. 



거실로 향한 장도연이 액세서리를 구경하던 중, 기안84는 "시계 좀 가져갈래?"라고 통 큰 제안을 건넸다. 여러 시계를 구경하던 중, 장도연이 한 시계를 가리키며 "주면 차고 다닐 것"이라고 하자 기안84는 직접 시곗줄을 조절하기 위해 수리에 나섰다.

이를 본 장도연은 "직접 하는 사람 처음 봤다. 오빠는 진짜 대단한 거 같다. 이건 미리 짜지도 않았는데 콘텐츠가 막 나오는 거 아니냐"며 감탄했다. 이어 장도연은 "요즘에 휴대폰을 조금 덜 보려고 하고 있다. 시간 보려고 시계 보는 게 멋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기안84는 시곗줄을 조정한 뒤 직접 장도연의 손목에 시계를 채워줬고, 장도연은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인생84'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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