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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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전과’ ♥정석원 품은 백지영, 이혼 생각? "장담 못 해" 발언

기사입력 2025.04.30 12:24 / 기사수정 2025.04.30 14:5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을 언급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29일 SBS Plus '솔로라서'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백지영이 출연해 오윤아에게 남편 정석원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지영은 오윤아에게 "너 남자 보는 눈이 너무 없어"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오윤아는 "상처가 되는 말을 살면서 몇 번이나 들었었나. 나랑 되게 결혼하고 싶어 했고 집착이 심했다"며 과거 한 일화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들인 민이에게 막말까지 이어갔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 가운데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그는 "남편이 아직까지는 너무 좋다. 나는 이혼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근데 이건 장담하면 안된다"고 털어놔 이목을 모았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뒀다. 정석원은 2018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정석원은 이후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에 들어갔다. 당시 정석원은 "앞으로 가정에 충실하고 반성하며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살겠다"고 호소했다. 백지영은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이들 부부가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Plu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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