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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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빅토리아 여친설…LA 목격담 다시금 해명

기사입력 2025.04.30 15:21 / 기사수정 2025.04.30 15:2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김종국이 LA 교포 여친 목격담 관련 루머를 해명했다.

29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혹시 몰라 찍었는데.. 재밌어서 올립니다 feat.봉투 아조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제작진은 추성훈이 코첼라 참석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하게 됐다면서 "형님(김종국)이 LA 자주 가시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거의 저의 제 2의 고향"이라고 반응했는데, 추성훈은 "왜? 뭐 이유가 있잖아. 거기에 뭐가 있었어?"라고 의문을 표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소문이 있었다. 와이프하고 애가 있다는 소문이 돌만큼 많이 갔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종국은 꾸준히 LA 교포 여친 목격담에 휩싸인 바 있다. 미국 여친설은 2017년 차태현의 폭로로 시작됐다. 차태현은 "김종국의 여자친구가 미국에 있다고 확신한다. 어머니와 함께 미국을 그렇게 갈 수는 없다"고 의심했다.

이후 '런닝맨' 멤버들도 미국에 자주가는 김종국을 언급했다, LA에 거주하는 한 시청자는 "미모의 여성분이었다"라며 목격담을 전했다. 김종국은 "진짜 아니다"라고 받아쳤으나, 정형돈은 "빅토리아를 만난다"며 미국 여자친구 이름을 거론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해 MBC '짠남자'에서는 댄서 하리무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김종국을 목격했다고 언급했다. 

MC와 패널들은 'LA에 김종국의 아내가 있다'는 소문에 대해 언급하면서 흥분했다. 당황한 김종국은 빠르게 넘기려고 했지만, 장도연은 "왜 빨리 넘기냐"며 김종국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리무는 "행사 때 MC 하셨었다"며 목격담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은 안심하며 "열심히 일을 했다"라고 해명했다.

김숙 역시 유튜브 채널 '비밀보장'에서 자주 미국에 가는 김종국에게 "미국에 김종국의 아내와 애가 있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김종국은 "딸이 대학에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 두 명이 있다. 아들도 있더라. LA에 있다. 딸은 UCLA다. 소문이 디테일하다. 졸업반이라더라"라고 직접 관련 소문을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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