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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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결혼' 예상 못한 논란 터졌다…권상우 "어제 초대" 발언 '갑론을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18 11:26 / 기사수정 2025.07.18 11:2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이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배우 권상우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인터뷰가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준호지민'에는 '눈부셨던 하루 축하 메시지 모음.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연예계 절친과 개그맨 선후배, 동료 연예인들의 진심 어린 축하 인사가 가득 담겼다.



그중에서도 배우 권상우의 깜짝 등장에 시선이 집중됐다. 그는 영상에서 "김준호 씨가 대전 충남고등학교 1년 선배"라며 "결혼한다는 소식을 어제 들었고, 어제 초대받았다. 안 오려다가 동문이라 이렇게 왔다"며 옅은 미소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하지만 이 발언은 예상치 못한 논란으로 번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결혼식 하루 전에 초대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 "생일파티도 아니고 결혼식을 전날 알려주는 건 너무 성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반면, 축하 영상에서 굳이 해당 발언을 언급한 권상우의 태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굳이 공개 영상에서 말할 필요 있었냐", "축하하는 자리에서 서운함을 내비친 듯한 표정과 말투가 아쉽다"는 의견도 뒤따랐다.



논란의 여지는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유쾌한 분위기에서 오간 메시지였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다만 대규모로 치러진 결혼식인 만큼 관련된 에피소드와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회자되는 상황. 특히 김준호·김지민 부부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도로 인해, 이들의 결혼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들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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