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남주가 실종신고 해프닝에 대해 언급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남주가 실종신고 해프닝을 언급된 가운데, 6년 전과 다른 해명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 15회에서 김남주는 김승우의 실종신고 해프닝에 대해 언급했다.
김남주는 "아이들 한창 키울 때 너무 답답했다. 내 공간도 없고 어디 가서 혼자 있고 싶은데 없어서 무작정 호텔을 갔다. TV를 보며 쌀국수 등 음식을 먹었는데 너무 좋았다. 그래서 연락을 안 받았는데 남편이 그 때 112에 신고를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2019년 김승우가 김남주를 실종신고 했을 당시 소속사 측은 불화설에 대해 선을 그으며 "그날 김남주가 친한 지인에게 축하할 일이 있어 한 호텔에 모였다. 배터리가 없어서 핸드폰이 꺼졌고, 아내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한 것"라고 해명한 바 있다.
6년 전과 달라진 해명에 "내용이 아예 다르다", "당시에는 지인들 여럿이서 호텔에 있었다고 기사 났는데", "뭐가 진짜지?"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Life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