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아내 꽁꽁 숨기더니…신혼여행 영상에서 딱 걸렸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종국의 신혼여행 영상에서 예비 신부의 실루엣이 공개됐다.

9일 김종국 채널에는 '호텔 조식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프랑스 파리에서의 신혼여행 첫날을 담았다. 



다만 김종국의 아내는 공개되지 않고, 김종국이 홀로 호텔 헬스장을 찾아 운동하는 모습만 이어졌다. 유일하게 아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객실 내부를 소개하던 중 창문에 아내의 실루엣이 살짝 드러난 것이 전부였다.

현재 김종국의 신혼여행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 일각에서는 아내의 실루엣이 노출된 것에 대한 부담이 영상 비공개로 이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김종국은 "예전부터 '신혼여행을 가면 운동을 할 거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내게는 너무 당연하다"며 신혼여행에도 멈추지 않는 운동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9월 5일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조용히 치러졌다. 특히 연예인 하객들의 개인 SNS 등에서도 결혼식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철통보안' 결혼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됐다. 특히 연예인 하객들의 개인 SNS에서도 결혼식 관련 게시물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철저히 보안이 유지돼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의 '철통보안' 결혼식에 누리꾼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베일에 싸인 예비신부를 둘러싼 여러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종국 GYM JONG KOOK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