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0-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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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진화는 미국 살이 하는데…'싱글맘' 함소원, 과거 고백

기사입력 2025.10.10 14:13 / 기사수정 2025.10.10 14:13

배우 함소원이 과거를 추억했다.
배우 함소원이 과거를 추억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함소원이 과거 우울증에 시달리던 시기를 회상했다.

함소원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우울증을 앓던 과거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한참 바쁜 시기 나는 한 기사를 읽고 하혈을 하고 유산을 했다"며 "슬픔은 분노로, 분노는 화로. 그 화는 내 몸속의 어디든 뚫고 다니며 피와 함께 내 몸 어디로든 구석구석 자유로이 돌아다니다가 뇌 속에 자리 잡았나 보다"고 유산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후 우울증에 시달린 그는 "살기가 싫었다. 그 아이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졌다"며 당시 심리 상태를 꺼내놓았다.



그러면서도 함소원은 "우울증을 이겨낸 사람으로서 여러분들께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다"며 명상, 책, 운동 등 여러 방법을 소개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살 연하 진화와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5년여 만인 2022년 이혼했다.

최근 함소원은 결혼 전인 과거에 중국 재벌과 결별했을 당시 심경을 "나이 40 나는 세상이 끝나는 것 같았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함소원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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