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0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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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술 취한 여성과 '나래바' 동행 후폭풍…박나래 폭로

기사입력 2025.05.02 19:31 / 기사수정 2025.05.02 19:3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박나래가 소개팅 상대와 함께 나래바를 방문한 김대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30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아나운서라는 표현은 조심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진짜 궁금한 건 소개팅 사건"이라며 '나혼산'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김대호에게 전화를 걸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박나래는 "근데 을지로에서 여자랑 술 마시는 중이라더라. 직감이 왔다. 딱 연락하면 혼술이거나 동생과 술이었는데 을지로가 '힙지로' 아니냐. 나도 눈치가 있으니 '못 오겠네'라고 했다"며 김대호가 소개팅 중이었음을 언급했다.

김대호가 소개팅녀를 데리고 나래바에 가겠다고 하자, '나혼산' 멤버들은 만류했다고. 만류에도 나래바에 등장한 김대호는 소개팅녀가 취해 택시에 태워 보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박나래는 "내가 이 오빠에게 생양아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소개팅녀만 집으로 보낸 것에 대해 "나래바 가면 항상 재밌지 않나. 내 욕심에 가고 싶었다. 그땐 나의 실례였다"라며 반성했다. 이어 "나래에게 일행 있는데 가도 되냐고 했다. 근데 된다길래 갔다"며 소개팅에 대해서는 "그게 다였다. 연락처 안 받았다. 해프닝이었다. 그 이후로 아예 없었고 만날 기회도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나래식'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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