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31 18:37
연예

'김승우♥' 김남주, 딸+금고 전격 공개…"배우보다 엄마로 행복하다" (안목의 여왕)

기사입력 2025.05.30 00:21 / 기사수정 2025.05.30 00:2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남주가 '200점짜리' 엄마의 면모를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가 보물 1호를 포함한 애장품들을 공개했다. 

이날 남편 김승우에게 선물 받은 고가의 명품 가방들을 포함해 다양한 물건들을 소개한 김남주는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트로피도 드레스도 아니다. 저는 2005년에 결혼해서 딸과 아들을 낳고 200점짜리 엄마가 됐다"라는 자화자찬과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더니 김남주는 "배우보다는 엄마로서의 삶이 참 행복했다"며 눈물을 글썽여 눈길을 끌었다. 가장 소중한 보물로 20년간 소중히 간직한 딸의 배냇저고리와 처음 입었던 옷, 첫 이불을 꺼낸 김남주는 "가금 보물상자를 열어 본다"면서 20살이 된 딸에 대해 "지금은 나보다 더 커졌다. 오히려 나를 귀여워한다"라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김남주는 방송 최초로 딸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5살 때로 예상되는 딸의 어린 시절 사진을 쳐다보던 김남주에게 제작진은 부모 중 누구를 닮았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김남주는 "나 안 닮았어요?"라고 깜짝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이더니 "어릴 때는 승우 오빠를 많이 닮았다. 지금은 섞어 닮았다"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한편, 김남주는 2살 연상의 배우 김승우와 2005년 5월 결혼했다. 이후 김남주는 같은 해 11월 딸 라희 양을, 2008년 3월 아들 찬희 군을 얻었다. 

사진 = SBS Life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